분류 전체보기15 [하트알로카시아] 무름병에서 살아남기1 빛이 드는 투룸으로 이사와서 꼭 하고싶었던 것! 식물 기르기다. 식물에는 애정도 관심도 없던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 식물을 하나씩 가져오라고 하면 항상 제대로 기르지 못하고 죽이기 일쑤였다. 자연스럽게 난 식물이랑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다. 그런데 이상하게 나이를 먹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초록초록한 풀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눈이 가기 시작했다. 취직을 하고 처음 살았던 원룸에는 하나 있던 창 앞에 건물이 있어 낮에도 햇빛이 잘 들지 않았다. 어둡고 좁은데서 지내다 보니 낮에도 집에 있으면 우울감이 컸고, 집 밖에서 햇빛과 싱그러운 풀들을 보면 꼭! 햇빛 드는 집으로 이사가서 풀들을 기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. 그리고 드디어! 밝은 투룸으로 이사를 했고!! 처음으로 키가 큰 하트 알로카시아를 .. 2020. 9. 2. [마크라메] 라벤더 월행잉 처음 만들었던 마크라메 작품! 친구의 선물을 만들었다.나뭇잎을 좋아했던 친구를 위해 인테리어용 조화를 샀는데 생각만큼 예쁘지 않아 혹시 몰라 더 주문한 라벤더를 꽂았다.첫 작품 치곤 잘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.#마크라메 #월행잉 #라벤더조화 그냥 햇살이 예뻐서. #햇살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어 함께 포장했다. 내 맘에 드는 것보다 받는 이의 마음에 내 마음이 잘 전해지길. #마크라메 #정성가득 #선물 #폴라로이드 2020. 4. 20. 선물 선물은 필요한 것을 주는 것도 좋지만 그 선물에 내가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이 드러나는 선물이 가장 좋은 선물이라는 생각을 최근들어 하게되었다. 그저 형식이 되어버린 것 같고 별 의미부여를 하지 않게 되었던 '선물'에 이제는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보기로 했다. #선물 #정성 #나 #너 2020. 4. 20. 이전 1 2 3 4 다음